본문 바로가기

풍경44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오늘은 당진으로 출사를 떠났다. 조용한 바다를 찾고 있었는데 오늘 방문한 곳이 딱 그런 곳이다. 남녀노소 간간히 오는 것 같다. 넘치지도 않고 적당한 사람 수 조용한 곳이라서 그런가 혼자 온 사람들이 적지 않게 보인다. 바다에 있는 조형물 왼쪽으로 가면 해식동굴이 있다고 하여 가본다. 저 멀리 낚시하는 사람들이 몰려있다. 꽤 잘 잡히는 것 같다. 오늘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하늘이 파스텔 색이었다. 조업을 떠나는 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낚시 꾼들이 지나치고 해식동굴에 도착한다. 찍어주는 사람은 안쪽까지 들어가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잘 나와서 다행이다. 우리 말고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사진 스팟은 여기인가보다. 불멍대신 낚시꾼 멍을 해본다. 간간히 사진 스팟이 있어서 출사를 나온 나로서 좋은 .. 2024. 2. 29.
눈 덮인 산 눈이 오는 것은 정말 한 순간인 것 같다. 자고 일어났는데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 사진가들은 이 풍경을 놓칠 수 없다. 평소 오르던 산길이 조금 더 새로워지는 날 평소에 보던 풍경도 새롭게 보이던 날 2024. 2. 22.
전주 한옥 마을 배경 연휴 때, 어디를 가볼지 고민하다 전주 한옥마을로 떠나본다. 거기서 마주한 것은 옛 감성보다는 신세대 감성을 느끼고 온 날이었다. 저녁 노을 지기 전 얼른 셔터를 눌러 본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는 정말 좋구나 장소: 전주 한옥 마을 로터리 카메라: 아이폰 12 프로 2024. 2. 16.
바다 암석 장노출 설 명절 기념으로 오랜만에 장노출 출사를 나갔다. 도착한 곳은 특이하게 카페 앞에 이런 뷰가 있다. 그래도 이름도 "도내뷰"이다. 물이 아직 들어올 때가 아닌가 한참을 기다려본다. 이런 곳은 늦게 올 수록 좋거나, 장시간 찍을 수록 결과가 잘 나온다. 결과는 그렇게 만족하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가 큰 공부가 되었다. 다음에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촬영일자: 24. 02. 09 촬영지: 카페 도내뷰 앞 바다 카메라: 캐논 6D 렌즈: EF 24-105 F4 2024. 2. 10.
조용한 바닷가 바쁜 일상 속에서 가끔은 조용한 곳을 원할 때가 많다. 오늘은 특이하게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조용한 바닷가를 방문하였다. 카메라를 안 꺼낼 수가 없다. 이 풍경을 얼른 담고 싶었다.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던가 해변가를 걷는 모습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조용한 곳이 좋다. 함께 힐링하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일자: 24. 02. 09 촬영지: 카페 도내뷰 앞 바다 카메라: 캐논 6D 렌즈: EF 24-105 F4 2024. 2. 9.
가평 남이섬 방문 가평으로 놀러온 이상 남이섬으로 출발해 본다. 외국인이 정말 많다. 많이 찾는 곳인 것 같다. 바람도 적당해 출사로는 딱이었다. 남이섬으로 도착해 입구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들이 기뻐해서 좋다. 풍경은 겨울에는 조금 안어울리는 곳 하지만 울창한 나무에 풍경이 조금 살아난다. 타조의 집... 목이 기니 조심하자... 이곳도 사진 스팟인 것 같다. 하지만 찍는 사람이 없다. 땡 잡았다. 잠시 쉬어 가는 곳 마쉬멜로우가 땡긴다. 이곳이 스팟인가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분위기는 좋다. 바로 옆에는 이렇게 꾸며 놓았다. 어느 누구와 와도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는곳 공작은 뜬금 없었다. 색감은 멋지다. 촬영일자: 24. 02. 03 촬영지: 가평 남이섬 카메라: 캐논 6D 렌즈: EF 24-105.. 2024. 2. 7.
[소소한 여행] 온빛자연휴양림 소소하게 다녀온 여행 "온빛자연휴양림" 간단하게 이곳을 소개합니다. 처음에 들어서자마자 맞이한 오프로드 .... 안전하게 주차장까지 도착하였습니다. 화장실은 나름 깔끔한 편 음악도 나오니 이곳의 분위기와 아주 찰떡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곳부터는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아무도 없는 길 월요일이었지만 혼자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 가장 추웠던 날 그래도 찍어본다. 끝까지 버티며 찍는다. 드디어 도착한 사진 스팟 가을에는 사람이 정말 많을 듯 하다. 때마침 적절하게 내리고 있는 눈 사진을 더욱 감성있게 만든다. 적적하니 좋았지만 너무 조용해서 때로는 무섭기도 하다. 주변에 산책할 곳이 정말 많다.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키운다면 이곳에서 실컷 산책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호수를 따라 걷는 풍경 컬러로 찍어보..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