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1 유기견 키우기 part 2 강아지를 데려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그동안의 큰 변화는 없지만 "핑핑이"가 잘 적응하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우리 핑핑이 목욕을 좀 시켜야 할 것 같아서 전문가의 손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동네에 애견 미용하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생애 처음 맞아본 물세례에 깜짝 놀랐지 핑핑이..ㅠ 털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네요... 이제 점점 날씨도 따뜻해지고 털 안에 모래와 먼지가 많아서 얼굴 빼고 다 밀기로 했어요^^ 사람으로 치면 삭발인데... 애견 미용실에 있는 비숑! 너는 참 복슬복슬 하구나~ 짠~! 아직은 무섭지...ㅋㅋ 그래도 얼굴은 곰돌이컷으로 해주셔서 더 귀여워졌네요! 아직은 무섭고 두렵고 억울한 표정이구나ㅠ 경계심을 풀 때까지 기다릴게^^ 3개.. 2022.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