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1 유기견 키우기 part 1 어느 날 평소처럼 같은 길을 가고 있었다. 앞에 한 트럭이 있었는데 트럭에서 새끼 강아지가 떨어진 것이었다. 마치 모짜렐라 치즈처럼...늘어지면서 떨어졌다. 트럭 주인에게 물어보았지만 자신의 강아지가 아니라고 했다. 버린 걸까...? 이 날은 정말 추웠다. 강아지가 몇 개월밖에 안되 보였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이 강아지는 전형적인 소심이었다. 아니면 전에 학대를 당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작은 소리에도 놀라며 오줌을 지리고 모든 사람을 극도로 경계를 하였다. 바로 이 귀염 뽀짝 하게 생긴 강아지이다^^ *1일째* 어디에다가 놓을지 몰라서 베란다에다 놓았다. 극도의 경계..불안함이 많이 보였다. 많이 억울한 표정인 것 같다.. *2일째* 밖에 너무 추워서 안 .. 2022.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