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기획전시: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의 작은 방주

서울로 여행 중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전시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성인 2,000원으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여 방문했습니다.

짐을 맡길 수 있는 캐리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짐을 맡기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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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요즘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현대인의 삶을 담은 것이라고 하네요.

고단한 일상과 삶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원탁 구동 시간은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원탁 바로 위에 있는 검은 새에요. 까마귀인듯한데

제가 보기에는 마치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먹기로 삼는 듯한 느낌을 들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도 열심히 살아가는지요~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시중에 나오지도 못하고 폐차되는 차들의 라이트를 모아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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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상 평

여기까지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현대인의 일상, 너무나도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주변조차 둘러볼 여유도 없이 정신 없이 흘러가는 시간들,

그속에서 지친 모습과 외로움이 드러나는 작품들이었습니다. 현실에서 벗어나기는 어렵지만 아주 작은 것이라도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의 희망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을 통해 작가는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