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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오늘은 당진으로 출사를 떠났다. 조용한 바다를 찾고 있었는데 오늘 방문한 곳이 딱 그런 곳이다. 남녀노소 간간히 오는 것 같다. 넘치지도 않고 적당한 사람 수 조용한 곳이라서 그런가 혼자 온 사람들이 적지 않게 보인다. 바다에 있는 조형물 왼쪽으로 가면 해식동굴이 있다고 하여 가본다. 저 멀리 낚시하는 사람들이 몰려있다. 꽤 잘 잡히는 것 같다. 오늘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하늘이 파스텔 색이었다. 조업을 떠나는 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낚시 꾼들이 지나치고 해식동굴에 도착한다. 찍어주는 사람은 안쪽까지 들어가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잘 나와서 다행이다. 우리 말고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사진 스팟은 여기인가보다. 불멍대신 낚시꾼 멍을 해본다. 간간히 사진 스팟이 있어서 출사를 나온 나로서 좋은 .. 2024. 2. 29.
눈 덮인 산 눈이 오는 것은 정말 한 순간인 것 같다. 자고 일어났는데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 사진가들은 이 풍경을 놓칠 수 없다. 평소 오르던 산길이 조금 더 새로워지는 날 평소에 보던 풍경도 새롭게 보이던 날 2024. 2. 22.
전주 한옥 마을 배경 연휴 때, 어디를 가볼지 고민하다 전주 한옥마을로 떠나본다. 거기서 마주한 것은 옛 감성보다는 신세대 감성을 느끼고 온 날이었다. 저녁 노을 지기 전 얼른 셔터를 눌러 본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는 정말 좋구나 장소: 전주 한옥 마을 로터리 카메라: 아이폰 12 프로 2024. 2. 16.
바다 암석 장노출 설 명절 기념으로 오랜만에 장노출 출사를 나갔다. 도착한 곳은 특이하게 카페 앞에 이런 뷰가 있다. 그래도 이름도 "도내뷰"이다. 물이 아직 들어올 때가 아닌가 한참을 기다려본다. 이런 곳은 늦게 올 수록 좋거나, 장시간 찍을 수록 결과가 잘 나온다. 결과는 그렇게 만족하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가 큰 공부가 되었다. 다음에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촬영일자: 24. 02. 09 촬영지: 카페 도내뷰 앞 바다 카메라: 캐논 6D 렌즈: EF 24-105 F4 2024. 2. 10.
조용한 바닷가 바쁜 일상 속에서 가끔은 조용한 곳을 원할 때가 많다. 오늘은 특이하게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조용한 바닷가를 방문하였다. 카메라를 안 꺼낼 수가 없다. 이 풍경을 얼른 담고 싶었다.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던가 해변가를 걷는 모습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조용한 곳이 좋다. 함께 힐링하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일자: 24. 02. 09 촬영지: 카페 도내뷰 앞 바다 카메라: 캐논 6D 렌즈: EF 24-105 F4 2024. 2. 9.
가평 남이섬 방문 가평으로 놀러온 이상 남이섬으로 출발해 본다. 외국인이 정말 많다. 많이 찾는 곳인 것 같다. 바람도 적당해 출사로는 딱이었다. 남이섬으로 도착해 입구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들이 기뻐해서 좋다. 풍경은 겨울에는 조금 안어울리는 곳 하지만 울창한 나무에 풍경이 조금 살아난다. 타조의 집... 목이 기니 조심하자... 이곳도 사진 스팟인 것 같다. 하지만 찍는 사람이 없다. 땡 잡았다. 잠시 쉬어 가는 곳 마쉬멜로우가 땡긴다. 이곳이 스팟인가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분위기는 좋다. 바로 옆에는 이렇게 꾸며 놓았다. 어느 누구와 와도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는곳 공작은 뜬금 없었다. 색감은 멋지다. 촬영일자: 24. 02. 03 촬영지: 가평 남이섬 카메라: 캐논 6D 렌즈: EF 24-105.. 2024. 2. 7.